안녕하세요. 오늘은 메타버스융합콘텐츠전공 소속 소학회인 MAPLE의 두 번째 활동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메타존’이라는 실감형 콘텐츠 공간을 제작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메타존은 4면에 영상이 투사되는 실감형 체험 공간으로, 안에 들어서면 마치 영상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문사회관 7층 메타존)
소학회 활동 중 하나인 메타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인문사회관 7층에 설치된 메타존을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영상>

(직접 시청한 4면 영상)
영상이 단순히 한 면에서 상영되는 것이 아니라, 공간 전체를 활용해 생생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각 면의 크기가 표시된 ‘해상도 사진’도 함께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제 이 형식에 맞추어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실습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영상 제작을 위해 사용한 프로그램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입니다.
직접 시청했던 영상을 가져와 편집하는 방법을 배워 보았습니다.
먼저 ‘해상도 사진’이라는 파일을 불러온 후, 그 위에 영상 파일을 사이즈에 맞춰 추가하는 방식으로 편집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툴이라 조금은 헤매기도 했지만, 과정 자체는 복잡하지 않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직접 손으로 편집해보는 경험이 흥미롭고 유익했으며, 영상 편집의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메타존 체험과 영상 편집까지 배우고,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제작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영상을 촬영할지, 그 영상을 통해 관객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또 그 영상에 어울리는 음악은 어떤 것이 좋을지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두 번째로 진행한 소학회 활동 기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MAPLE 소학회’가 앞으로 어떤 메타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