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소학회 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MAPLE 소학회는 서울여대 인문대학 메타버스융합콘텐츠전공에 소속되어 있는 모임으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AI 콘텐츠와 관련한 내용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공 관련 회사도 탐방하고, 외부 활동도 참여하면서 전공 지식을 더 폭넓게 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첫 번째 외부 활동으로 국내 첫 돌비 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 ‘오디오가이 사운드360’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센터 내부는 이렇답니다~!

(센터 입구 쪽)

(오디오가이 사운드 360 내부)
‘오디오 가이’는 레코딩 작업과 믹싱, 마스터링, 공간 음향 제작 등을 하는 회사입니다.
저희는 ‘오디오 가이’의 최정훈 대표님의 설명을 듣고 이머시브 음향 체험을 해봤습니다.
특강 순서는 다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스테레오와 모노의 차이점 설명
- 돌비 애트모스와 서라운드 음향의 차이, 이머시브사운드를 도입한 K-POP 뮤직비디오 감상
- 공간 음향 체험과 음악 감상 및 VR기기 체험.
저희는 세 번째 순서에서 음악을 들어보고, 직접 공간 음향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VR 기기를 착용하여 아이돌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음악을 서라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

(VR 체험)
저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간 입체 음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활용한 케이팝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어떻게 이머시브 음악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원리를 배운 것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음악 앱인 멜론에도 ‘돌비 애트모스’라고 적힌 음반들이 많아서 어떻게 이머시브 사운드가 만들어지는지 그 원리와 일반 음반과의 차이점이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공간 음향을 이용한 케이팝 노래를 들을 때 눈을 감고 들으니 마치 콘서트장에 온 기분인 것 같아 정말 신기했습니다~!

(음악 앱, 영화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공간 입체 음향)
또한 이머시브 사운드는 저희 ‘메타버스융합콘텐츠전공’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메타버스 콘텐츠는 시각, 청각, 촉각을 포함해 생생하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다루는데 ‘공간 음향‘은 3D와 공간을 활용한 소리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다녀온 돌비 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 ‘오디오가이 사운드360’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첫 번째로 경험한 외부 활동 기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MAPLE 소학회’는 전공과 관련된 더 깊은 지식과 체험을 하는 소학회로 앞으로 하는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교수님과 소학회 회원들^)